정열 그 자체의 강렬한 태양 빛처럼
매혹적인 자태의 버건디 빛 드레스 홈웨어,
낭만 가득히, 호화롭고 웅장한 카사블랑카 입니다.
활짝 피어 고고한 백합의 자태를 담아보았어요.
다소 과감한 버건디 빛의 드레스가 마담 드 쟌느를 거쳐
이리도 기품 넘치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.
도도하고 우아한 실루엣을 한껏 살려줄 카사블랑카는
입었을 때 압도적으로 아름다울 수 있도록
소매부터 바스트와 웨스트라인, 스커트라인…
여러 디테일을 적용시켜
그 어느 때 보다 꼼꼼하게 디자인해보았어요
실루엣이 가장 아름다워 보일 숨은 1인치, 반인치까지 재고 또 재보았기에
입어보시는 순간 절로 허리가 쭉 펴지는 것처럼 느끼실거에요
잊지 않고 순백의 아사면을 덧대어 주어
자칫 강렬한 색상을 만난 내 스킨톤이 칙칙해 보이지 않을까,
염려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.
바쁜 일상 속, 눈부시고 뜨거운 태양빛이 그리운 이 때,
당신에게 카사블랑카가 필요한 순간입니다.